너와 같이 걸었던 거리도
너와 같이 들었던 음악들
너와 나눴던 모든것을
나 혼자 추억 하겠지
한걸음 걸어갈때마다
그 기억이 떠오르고
눈들어 하늘을 보면
웃고있는 네 얼굴
그렇게 떠나간 네 뒷모습 보며
멍하니 그곳에 서서
떠나간 네 자리 바라보며
울어 신촌역에서
한 걸음 다가갈때마다
두 걸음이 멀어지고
눈 감고 떠올릴때면
웃고있는 네 얼굴
그렇게 떠나간 네 뒷모습 보며
멍하니 그곳에 서서
떠나간 네 자리 바라보며
울어 신촌역에서
네가 다시 내게 올 것만 같아
네가 다시 내게 안 올것 같아
그렇게 떠나간 네 뒷모습 보며
멍하니 그곳에 서서
떠나간 네 자리 바라보며
울어 신촌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