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지 모르겠어 왜
오르겠어 웬종일 산을
나는 왜
이게 다라면 내 목을 조르겠어 매일
이렇게 살바엔 의미가 없는데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내일
어떻게 될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 pain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죄인이
되버린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왜
빨간불을 보고 싶어 내 눈 앞에서
사람들이 달려오지 제발 말해줘
내가 필요했던 존재라고 난 알고있어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걸 살아 망상 안에서
거기서 벗어나면 바닥 밑에 바닥
각자 위치에 내 위치는 사람 밑에 사람
다 포기했으니 필요없는 사랑
사실은 간절히 원하는 걸 수도 표현은 못 해 차마
더 이상 초라해지기 싫거든
날 괴롭히던 과거의 기억들
거기서 이어지는 지옥같은 삶
냅두면 해결된대 기적같은 말
이제는 안 믿어 잃어버려 날
사실은 내가 버린거지 날 과연 어디까지 갈까
멀리 가고 싶지 않아 여기까지만
가면 좋을 거 같애 작별인사 널 위하지 난
왜 난지 모르겠어 왜
오르겠어 웬종일 산을
나는 왜
이게 다라면 내 목을 조르겠어 매일
이렇게 살바엔 의미가 없는데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내일
어떻게 될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 pain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죄인이
되버린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왜
누군가는 피를 흘리며 싸우지
누군가는 누군가를 위해 스스롤 낮추지
누군가는 누군가를 가르치며 훈수질
뭣보다 그런 누군가들은 일단은 바쁘지
그러는 반면 집에만 박혀
가사만 쓰는 멍청한 바보
거울 볼 때마다 그는 한숨이 나오지
미래는 어둡고 감옥에 갇혀
언제 떠날까 고민만 하는
그의 삶도 결국 언젠간 마침푤 찍겠지
미칠 거 같이 혼란스럽고
불안해서 난 죽어야 했어
계속해서 매섭게 뱉겠어
결론은 무의미라고 해석했어
누군가에겐 죄송했어
왜냐하면 실제론 안 죄송해서
어찌 됐든
날 위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thanks to
왜 난지 모르겠어 왜
오르겠어 웬종일 산을
나는 왜
이게 다라면 내 목을 조르겠어 매일
이렇게 살바엔 의미가 없는데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내일
어떻게 될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 pain
왜 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죄인이
되버린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