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된 작업방식
새로운 라임을 찾아야겠어
맞아봐야 느낌 알지
흐름을 천천히 뺏어
뱀이고 박쥐고 안 가려 잡식
넘어질 때까지 최선
잘못된 느낌엔 착실한 탓이
난 여기 이 도시에 정글 같은 곳에
맡겼어 돛에
흘러가는 존재
가벼운 어깨
잠옷 색은 녹색
해내고 올게
형 몫까지 통째
쉽지않지 노력 열배 더 한다면
분명 늘어 봐봐 나의 타임라인 한 장 더
내고 뻗어 감기 걸려도 가득 채워
항상 초심 놓지 않고 배워 DAY1
남긴 정
날 잊어
안 믿어
달이 떠
가 있어
다 있어
다 잊어
잘 있어
남긴 정
날 잊어
안 믿어
달이 떠
가 있어
다 있어
다 잊어
잘 있어
미친 사람들과 보낸 시간
산 중턱에 위치한 디스토피아
돌아갈 순 없어 마지막인 듯이 살아
의미 있어 앨범 나를 여기 담아
새로움을 갈아 담을게
친구들을 따라잡을래
내년 돈 세는 해
놀라게 해 재능에
필요하다면 가져
노력한 만큼 가져
몰입보다 더 빠져
언제든지 되는 반전
누가 나를 막아 문을 열고 나가 밖으로
본인 주제 알고 행동하시길 앞으로
애썼으면 됐어
했었으면 될 거란 후회는 안 하니
딱 한 가지 지켜 내 마음가짐
티키타카 잘 통해
일이 많아 살만해
믿지 않아 타인을
쉽지 않아 장난엔
기도할 수 있고 시도할 수 있어 man
두려워하지 말고 너의 길을 걸어
남긴 정
날 잊어
안 믿어
달이 떠
가 있어
다 있어
다 잊어
잘 있어
남긴 정
날 잊어
안 믿어
달이 떠
가 있어
다 있어
다 잊어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