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져가는 지친 하늘도
그대가 돌아오길 기다렸죠
걱정 마요 아무 말 말아요
고된 하루 모두 내려놓고
내 곁에 쉬어요
나의 무릎에 나의 그늘 아래 머물러요
나의 그대여
나의 두 손을 나의 두 눈을 바라봐줘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애써 웃음 지을 필요없어요
솔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걱정 마요 가까이 와봐요
고된 하루 모두 내려놓고
내 곁에 쉬어요
나의 무릎에 나의 그늘 아래 머물러요
나의 그대여
나의 두 손을 나의 두 눈을 바라봐줘요
내가 얼마나
-간주중-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