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어서 별이 된다 하더라
넋이 남아서 하늘에 반짝인다더라
바라보는 이 밤하늘에 네가 있을까
그렇다면 멀리서 손을 흔들어볼래
밤하늘을 수놓는 저 많은 별들은
그가 살았을 적 모습을 닮는다더라
저기 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별 하나가
기억 속 너와 닮아 있구나
시간이 흘러 너와 내가 함께했었던
수많은 기억들이 흐릿해지더라도
저 별을 보면 이유 모를 눈물이
그리고, 그대 생각이 날 수 있도록
너와 나누었던 작지 않던 마음을
별에 실어 저 하늘로 보낸다
은하수의 어딘가 반짝이는 그대를
잊지 않으며 기억하겠다
훗날 이 세상이 날 떠나가라 하거든
미련 없이 널 향해서 갈테니
다시 만나는 그날 그때 모습 그대로
나타나주길 바래어본다
시간이 흘러 너와 내가 함께했었던
수많은 기억들이 흐릿해지더라도
저 별을 보면 이유 모를 눈물이
그리고, 그대 생각이 날 수 있도록
너와 나누었던 작지 않던 마음을
별에 실어 저 하늘로 보낸다
은하수의 어딘가 반짝이는 그대를
잊지 않으며 기억하겠다
훗날 이 세상이 날 떠나가라 하거든
미련 없이 널 향해서 갈테니
다시 만나는 그날 그때 모습 그대로
나타나주길 바래어본다
가슴 아픈 이야긴 맘에 묻어둘테니
시간이 흘러 우리 만나는 날
늘 그렇듯 웃으며 서로를 품에 안고
안부를 묻길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