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길을 걸어왔네
한숨에 녹아버린 나날들
희망과 절망이 뒤엉킨 삶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느새 흘러간 내 인생
벌써 마흔 해가 넘었다네
꿈을 쫓다 생긴 상처와
모든 현실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구름 너머에 숨겨진 태양
그 빛은 언제간 나를 비출거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한 번 내딛는 작은 발걸음
어느새 흘러간 내 인생
벌써 마흔 해가 넘었다네
꿈을 쫓다 생긴 상처와
모진 현실은 어떤 의미가
될수 있을까
바람처럼 흩어진 내 청춘
저 멀리 사라져 간 흔적들
내가 만드는 작은 불빛
그것만이 내가 버틸 힘이니깐
그곳엔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