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결근

장웅연
앨범 : 바람의 결근
작사 : 장웅연
작곡 : 장웅연
편곡 : 장웅연
가해자인 놈들이 정의롭다 떠드네
숨죽인 다른 한쪽은 멀미약만 타먹네
어이없어

결국 하루를 제껴
더는 버틸 수 없어
쓰러지고만 싶어
조금이라도 쉬게
온종일 누워있어
어찌 되어도 좋아
지옥은 아니니까

땀 흘려 만든 결과는 그대들의 아가리로
믿었던 자들도 각자 파놓은 굴속으로
어이없어 그만

결국 하루를 제껴
더는 버틸 수 없어
쓰러지고만 싶어
조금이라도 쉬게
온종일 누워있어
어찌 되어도 좋아
지옥은 아니니까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어
그러니
Please take me anywhere

안색이 너무 나빠
병원이라도 다녀
네 몸부터 생각해
바꾸려고 하지 마
혼자 나서지 좀 마
악인들이 강자야
회피하는 게 진리
짧지 않았던 그 길
상처뿐이었다면
이젠 알 수 있잖아
그럴 때도 됐잖아
착해야 너만 다쳐
아프면 더 짓밟아
우린 모두 참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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