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다가서면 떨려 살랑거리는 안개꽃처럼
담았지 널 위해 한 아름 1일이고 싶은 날
장난 같아선 안 되니까 낮은 톤으로
고백해야지 오늘은 남사친 아닌 남자로서
볼 때 마다 켜지는 초록불 잘 될거라 말하듯 해
내 맘 왜 이렇게 산들거릴까 너로 가득한 기분 날아간다
진심인 내 맘 다 고백할래
친구보다는 너의 반쪽이고 싶어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어렵지만
고백할거야 오늘은 온전히 내 맘 고스란히
가는 길에 켜지는 초록불 잘 될거라 말하듯 해
내 맘 왜 이렇게 산들거릴까 너로 가득한 기분 날아간다
진심인 내 맘 다 고백할래
나의 매일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