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은 친구네 가서 자고 올래,
어제 산책하다 만난 하얀 말티즈
귀엽고 예뻐서 내 맘이 두근두근,
엄마, 나 이제 좀 어른 같지 않니?
나도 이제 어른이야, 독립할래
산책도 혼자서 할 수 있어, 허락해줘
너무 보고 싶겠지만 괜찮아,
내 마음속엔 늘 엄마가 있으니까
어제 만났던 리트리버 기억나?
오늘도 만나서 뛰어놀고 싶어
너랑 있는 것도 좋지만, 친구도 좋아,
나 이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나도 이제 어른이야, 독립할래
산책도 혼자서 할 수 있어, 허락해줘
너무 보고 싶겠지만 괜찮아,
내 마음속엔 늘 엄마가 있으니까
나도 이제 어른이야, 독립할래
산책도 혼자서 할 수 있어, 허락해줘
너무 보고 싶겠지만 괜찮아,
내 마음속엔 늘 엄마가 있으니까
나도 이제 어른이야, 독립할래
산책도 혼자서 할 수 있어, 허락해줘
너무 보고 싶겠지만 괜찮아,
내 마음속엔 늘 엄마가 있으니까
가끔은 엄마 곁에 돌아올게,
네가 그리울 때도 분명 많을 거야
하지만 나도 나만의 길을 찾아
엄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