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낯선아이
앨범 : 지음
작사 : AVOR
작곡 : AVOR
편곡 : AVOR
쉴만한 그늘
찾아온 바람
어김없이 마음을 달래주네
바라본 하늘에
구름 몇 점이
가려주기엔
근심이 드넓으네
잠 못 이루게 무더웠던
끝나지 않을 듯한 여름이
하늘하늘 피어나는
뭉게구름을 닮았나
작은 손바닥으로 움켜쥐는
어리숙한 마음이
더는 커지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고 싶어요
나의 마음이 내 맘처럼
좀처럼 되지 않아서
저만치서 우두커니 가만 서있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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