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눈 그 커피는 너무 달콤했어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달콤하기만 했어
당신과 만났던 제민천 카페들
언제나 다시 만날까 그리운 나만의 당신
오늘도 당신 생각에 커피만 마시고 있네
매일 아침에 나누었던 정겨웠던 얘기
언제나 다시 듣게 될까
당신 고운 목소리
둘이서 마신 그 커피는 잊을 수가 없어
함께 갔었던 카페까지 예쁘다고 느꼈어
꿈에도 못 잊을 행복한 순간들
다음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안 놔줄 거야
날마다 당신 떠올라 커피만 끓이고 있네
커피향기에 행여라도 당신이 돌아올까
오늘도 몰래 불러 보는
당신 이름 세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