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buri 앨범 : 어느 겨울에
작사 : Millez
작곡 : Millez, SIM2, HS
편곡 : SIM2, HS
달이 피기 전의
우린 이미 닮아있으니
소란했던 밤이
고요해지는 건
마치 자연스러운 변함이었지
서리 내린 바깥을 보며
겨울이라고 너에게 말하는
당연스러운 하루가
내 전부를 이루는 것처럼
별이 내린 두 눈을 보면
약속하듯 너의 계절이 말해 영원할 거라고
그림 같은 우린 아직
많이 서투른 듯해 맞지
누군가를 위해 준다는 게 참
익숙해지기가 어렵다니까
내일은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더라
서리 내린 바깥을 보며
겨울이라고 너에게 말하는
당연스러운 하루가
내 전부를 이루는 것처럼
별이 내린 두 눈을 보면
약속하듯 너의 계절이 말해 영원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