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새벽 - 03:37
너처럼 모두 다 잊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언제 아팠냐는 듯 편히 잠드는 일
내겐 어려운 일일까
또 다시 새로운 계절이 와도
여전히 내맘은 너 떠난 그날에
가을 새벽에 잠 못 이루며
몇 시간째 너를 떠올려
매년 이맘때쯤 나의 맘이 소란해.
가을이 되면 난 또 그래
심난한 마음 니가 생각 나
그저 편한 사이처럼 안불 묻는 일
내겐 어려운 일일까
또 다시 새로운 계절이 와도
여전히 내맘은 너 떠난 그날에
가을 새벽에 잠 못 이루며
몇 시간째 너를 떠올려
매년 이맘때쯤 나의 맘이 소란해.
가을이 되면 난 또 그래
심난한 마음 니가 생각 나
문득 돌아봤을때 변해버린 계절처럼
조금씩 멀어져간 너
가을 새벽에 잠 못 이루며
몇 시간째 너를 떠올려
매년 이맘때쯤 나의 맘이 소란해.
가을이 되면 난 또 그래
심난한 마음 니가 생각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