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려 하지마 어린아이처럼 솔직한 너
결코 날 속일순 없어 이세상 누구보다 너를
잘알고 있는 사람 그건 아직도 나니까
어쩔수 없잖아 다 그런거잖아
이러는 나보다 넌 더 아파하고 있잖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갈때마다 슬픈기억을 들어갈뿐
맨처음 나에게 말을걸었던 그날처럼
어쩔줄모르는 얼굴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다 알고있는데도 널 미워할수는 없어
어쩔수 없잖아 다 그런거잖아
이러는 나보다 넌 더 아파하고 있잖아
길고긴 하루는 겨우끝이나고 가야할길을 걸어갈뿐
결코잊지못할 너에 기억을 여기 묻어 둔채로
잊을수없다면 견딜수없다면 참지못할만큼 후회하는
날이 온다면
내게로 돌아와 망설이지 말고 기다려볼께
조금만더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