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겨진 가슴이 짙어진 아픔이
날 자꾸 울게만 해 (한심하게)
네 사진에게 오늘도 내 눈물로 인사해(유치하게)..
지워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잘 안돼 아직까지
너는 나만의 (Lady)
언제나 한 사람만 (사랑 할 나이니까)..
(가끔은 기다리는 일이) 힘들어
몇 번이나 망설이다
너의 집 앞으로 찾아가 Baby..
조금만 손을 내밀어서 한 번만 벨을 누른다면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 나올 것 같은데
이러면 절대 안 된다고
내가 날 달래다가 혼자 돌아가
나의 기억 속으로 With U...
불 꺼진 방 안에 외로이 누운 채
추억을 세기만 해 (한심하게)
네 사진에게 자꾸만 사랑한단 말을 해 (유치하게)
보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난 못해 미련하게
너는 나만의 (Lady)
이별이 우리 사이 (막아 설 지라 해도)..
(가끔은 잊혀지는 일이) 두려워
또 다시 난 버릇처럼
너의 집 앞으로 찾아가 Baby..
조금만 손을 내밀어서 한 번만 벨을 누른다면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 나올 것 같은데
이러면 절대 안 된다고
내가 날 달래다가 혼자 돌아가
나의 기억 속으로 With U...
(작은 발소리 혹시 너일까봐 돌아서도 어디에도)
어디에도 흔적마저 찾을 수 없어 이제..
네 이름을 부르면 다가와줄 것 같은데
이러면 절대 안 된다고
내가 날 달래다가 혼자 돌아가
나의 기억 속으로 With U...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