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도 미안하단 말도 이젠
가지말란 말도 기다린단 말도 내겐
내게 말하고 싶은데 내게 전하고 싶은데
이제와 말못하는데 돌아서 후회하는 오늘인데..
언젠가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아니
제발 돌아오라는 나의 약속 아니
항상 널 기다리는데 지금도 기다리는데
그 약속 그대로인데 항상 널 기다려온 오늘인데..
내일이면 돌아온다고 기다리면 다시 온다고
하루처럼 지금처럼 기다려와 달라고
바보처럼 사랑한다고 너만 사랑한다고
나아닌 다른 사람 곁에 너 있다해도..
그사람 나를 잊을만큼 사랑하니
그사람 나를 잊을만큼 잘해주니
이제와 말못하는데 돌아서 후회하는데
항상 널 기다렸는데 그 약속 기다려온 오늘인데..
내일이면 돌아온다고 기다리면 다시 온다고
하루처럼 그날처럼 너만 기다린다고
다른 사람 사랑한대도 너만 기다린다고
항상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지워달라고 잊으라고(잊으라고)
다짐해봐도 애써봐도(애써봐도)
널 볼 수 없잖아.. 워..
나 기다린다고 내가 널 기다린다고
너를 볼 수 있다면 나 그걸로 난 된다고
이제 다시 볼 수 없어도 너만 기다린다고
세월가도 이렇게 나 너만 기다린다고..
난 그저 이렇게 기다려...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