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승..First Love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 사람은 제게 눈이 부실정도로
설레이게 다가왔고
처음 본 순간 숨이 멎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사랑이구나 사랑이란게 이런거 였구나
처음 느껴본 사랑이라는 감정이
내안에서 사라질까봐 그게 두려웠습니다..
혼자인 이 밤에 얼굴을 그려 봅니다
그 사람은 나를 모르겠죠
이런 내 마음을 알지도 못하겠죠
하지만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분명.. 사랑이었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녀가 모른대도 괜찮습니다..
이미 내 심장은...
그녀에게 달려가고 있으니까요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