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헤어지는 시간이
또 어느새 이렇게 우리 곁에 왔는데
정든 선생님 친구들(그리운 얼굴들)
언제인지 기약할 수 없지만 이제는 안녕
함께 했었던 너무 따스한 기억
다시 돌아보면 소중했던 추억들
*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름다웠던 우리의 추억 기억해
언젠간 모두 변하겠지만
지금 이대로 사랑했던 친구여 안녕
2.세월 속에 우리도
또 거닐던 길마저 모두 변해가겠지
시-간에 떠밀려
이 순간도 빛바랜 사진속의 추억 되겠지
울고 웃었던 함께 나눈 시간들
아름다운 그날 다시 올 순 없지만
3.언젠가는 모두 다 (언젠가는 모두 다)
변해있겠지만 (잊혀져가겠지)
다시 만날 때까지 (너무 소중했었던)
친구여 안녕 (우리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