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lo
삶이라는 무게추는 어깨를 또 짓누르고
사람들의 다수는 가식에 몸에 두르고
부르던 순수한 노래가사를 잊고는 돌아 보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 선택 또는 그에 따른 후회만 가득해
많이 아늑했던 시절 무섭도 빠르 바뀌어 버린
내 모습은 흐릿한 기억으로 나마 간직 , 아려오는 추억의
눈물은 너무나도 차갑기만 해 달라진 환경속에
내 모습 더 기만해지고 보면 모든게 여유로워져 있지만
애처로운 동정의 눈빛은 여전해 짙은 고독감을
남기지만 이틀도 못가 늘 밤이 지나 아침
많이 지나친 세월에 흔적의 고통은 나뉘진 않지..
바느질같이 내 미련들을 다 꿰맬수만 있다면..
평생동안 한벌로 족할래
Chorus 1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시간은 흘러가 어디로 어디로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너무도 먼길 떠나온 이들이 부르는 노래
Keyreal
누구든 부풀은 꿈을 부둥켜 안은 채로 또 큰 웃음을 짓길 바래
내 우중충한 방안에 두문불출 하면서 또 마구 써내려간
가사로 인해 내게 남은건 지독한 이 후유증 (Ah)
열악한 결과만이 커다랗게 나를 감쌌었지
누구나 나를 비난할 만큼 (머리엔)
블랙홀만한 메너리즘에 빠진채 내 머리를 부여잡고
주저앉아 있었거든 까맣게 채운 백지위로 매울께
혼이 빚어낸 붉은 피 눈물을 밤 세운체
마련했던 내 대응책도 매운 채찍,
질에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던 지난 날
얼룩진 과거는 열정을 가두는 족쇄 곁눈질 하기도
지쳐버린 난 이곳에 후회라는 먼지를 툭툭 털어버리고
우뚝 서겠어 난 정했어 마지막 카드를 꺼내 써
bridge
자신감을 상실한 어린아이 가시 밭을 밟고 서기는 반신반의
이제는 관심밖이 된 과거는 잊고 살아갈래, 또 난 뭐든 믿고!
Keyreal
멀리 퍼져 가는 텅빈 허공속 내 단말마 난감한 난관과 만나
감당하지 못하다가 " 당한다 " 라는 생각을 떨쳐내
난 멍청하지 않아 엄청난 고통을 이겨냈잖아 !
Maslo
비참한 현실을 살아가는 여럿이 늘 한숨쉬며 시름앓아
시를 뱉어 도시를 삼켜 싫은 소리를 씹고 쉬는 시간 없이
늘어난 적신호로 결실를 맺지 못하 난 절실해!
chorus 2
너와 나 , 우리가 부르는 후회섞인 노래..
이제 다 잊을때도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