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갈파2
고길연 작사, 작곡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
1.홀로 거리를 방황하던 시절엔, 나의 삶은 의미도 없었어.
하지만 어느 날, 넌 내게 다가와, 부드러운 미소로 날 안아줬지.
너로 인하여 사랑을 알았고, 생에 대한 집착도 느꼈어.
이제는 널 위한 길만을 가겠어. 지난날의 나는 이제 없는 거야.
세상이 날 외면해도 용기를 잃지 않겠어.
그대의 착한 두 눈에 눈물 고이게 하기 싫어. 오∼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
♬♬♬♬♬♬♬♬♬♬♬♬♬♬♬♬♬♬♬♬♬♬♬
2. 내가 살아 온 모든 세월이, 참기 힘겨운 고통이었어.
날 버린 사람을 원망도 했었지, 밤하늘에 통곡하며 소리쳤지.
하지만 너 하나로 인하여, 난 다시 태어나고 있었어.
이제는 누구도 원망을 않겠어. 지난날의 나는 이제 없는 거야.
세상이 날 외면해도 용기를 잃지 않겠어.
그대의 착한 두 눈에 눈물 고이게 하기 싫어. 오∼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