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근 (sphinxs) 님이 가사를 올려주셨습니다. ^^*
얼마나 널 사랑한지 아니?
너가 얼마나 필요한지 아니?
나 없이도 그렇게 잘지낼 수 있니?
어김없이 매일 다가오는 외론 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넌 아니?
수많은 약속들은 모두 깨진거니 ?
그렇게 만만하던 나의 세상이 갑자기 이렇게 무서워질 수도 있니?
따뜻한 니 맘이 그 많던 낭만이 어딜가고 나만 혼자남았니
꿈같던 많은 시간들은 이제 고리타분한 사랑 얘기되어
내 맘에 머물면서 쓴웃음만 건네주겠지 이제....그러겠지
왜 우린 틀리다고 생각했지 왜..그렇고 그런 사랑노래
다 똑같이 우리들도 그 중 하나겠지 괜찮지? 별일없지?
흠.나 웃겨 그지? 세상 모든 사람뿐만 아닌 자연속 보이지 않는 작은새들조차
우릴 부러워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모든게 두려워
내게 끊기는 전화 한통없는거지?지금 역시 나만 생각하고 있는거니?
정말 이제 이게 끝인건? 난 그저 좋은 가사하나 건진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