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게
얼마나 두려운지 난 느끼고 있어
버릇이 되버린 긴 한숨속에서
그 사실을 애써 숨기고 싶진 않아
많은 날들을 잃어 버렸던 내게
다가와 아픔을 대신 위로해주던 그대가
함께 있어도 외로웁다며
모든것을 체녀해버렸어
나 언제까지라도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로만 남고 싶었어
나 오직 너만이 나를 위해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기다리이야
내가 없어도 웃음질수 있는
네 차가운 이기심 앞에 초라해지는 모습
나의 어깨에 슬픈 추억이
무겁게 쌓여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