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이것은 네개의 국가 이야기)
(손을 내밀고 있다 그 속도는 더디지만
문은 열리고 있다 나의 형제에게...)
꺾지 못하는 건 너의 필사의 고집
허물어져 가는 것은 인간의 도리
체제의 고수에 집착했었지
무지와 기만으로 침잠된 머리
일례로 구한말 국권의 침탈 마치
그 시대와 같은 주권의 핍박
국제정세는 급변했지만
고난과 역경속에 굳건해진 땅
제국의 음모는 커져만 가
되풀이되면 안되는 동족상잔 (형제여)
세계의 적으로 치명적 위협으로
넌 규정 지어졌고 방법은 너무도
간단해 총과 칼을 거두고 더불어
대화와 타협으로 잠긴 문을 여는 것
반만년 치욕의 세월을 벗어낼
새로운 시대의 국가 손잡고 건설해
(많은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제국을 위한 전쟁에 동참하고 있다
난 단지 이현실을 고발하고 있을 뿐이다)
2001년 9.11 테러이후 극렬폭파의
패거리들의 테러리즘은 이미 매너리즘 속에
본질이 도태되버리는 경향은 커지고
조지.W.부시 속주국가들에게 겁을 주지
제국의 정복사업에 참가하길...
성의를 보이는 자가 살아남지
그들은 국제사회의 모든 벽을 넘지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지
총칼 앞에 짓밟아 누구라도
심판할 수 있는 제국 Pax Americana
언제나 두려운 전쟁의 선포 절대로
떨쳐버릴 수 없는 공포
비극적인 참상을 막아야 한다
진짜 적은 누구? 판단을 하라
(대동아공영을 외치던 전범들이
무덤속에서 기어나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폭탄투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태평양 전쟁을 비참하게 마감하지
그 후 60년 피에 굶주리던
군국주의의 망령은 모든 것을 불질러
해외를 거울삼아 눈을 뜬 사무라이
아메리카를 주군으로 삼는다
미국의 옆에 선 꼬마경찰국가
아시아의 질서를 바로 잡는다
뻔히 눈에 보이는 그 허튼 수작
강력한 군사력으로 겁을 주지만
그 검은 속은 이미 짐작하고 있던 터
움직임 하나에도 계략은 비쳐져
백년전 주권을 뺐겼던 수모를 못 잊어
매번 널 주시해 물에 잠겨 사라질 나라
또 다시 너희에게는 당하지 않아
(동북공정이란 단지 서류조작의 장난질일 뿐이다.
난 어이없는 실소만 짓는다.)
떼놈들 주둥아리를 함부로 놀리네
사기를 치는데만 짱구를 굴리네
국제사회는 이권다툼의 각축장
동북공정 역시도 악의로 가득차
자국의 이익을 위한 이론을 갖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역사도 바꾼다
조잡하기 그지없는 사료들의 조작
고구려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봉합
또한 고조선과 발해를 포함
한국고대사를 부정하려는 음모다
만약에 한국이 통일이 됐을 때
간도의 영유권 문제를 대비해
제작된 천인공노할 망언들 원하지
동아시아에서의 power를
한국인이 싫어하는 나라 1위로 등극
드디어 일본의 아성을 깬 중국
(yeah 2005 전형적인 R to the A.M.A
이것은 사개국의 이야기
이 트랙은 종료되어 가지만
끝나지 않는 현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