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しい その 指が 終わりに 觸れる 時
야사시이 소노 유비가 오와리니 후레루 토키
상냥한 그 손가락이 끝에 스칠 때
今だけ 君だけ 信じても いいんだろ?
이마다케 키미다케 시은지테모 이이인다로?
지금만이라도 너만이라도 믿어도 되겠지?
誰もが 崩れてく 願いを 求め 過ぎて
다레모가 쿠즈레테쿠 네가이오 모토메 스기테
누구나가 무너져 가 너무 소원만을 바래서
自分が 墮ちて ゆく 場所を 探している
지부은가 오치테 유쿠 바쇼오 사가시테이루
자신이 떨어져 갈 장소를 찾고 있어
傷つけて 逃げるしか 出來ない
키즈츠케테 니게루시카 데키나이
상처입어 피할 수 밖에 없는
ざわめく 想いが 僕らの 眞實なら
자와메쿠 오모이가 보쿠라노 시은지츠나라
소란스런 마음이 우리들의 진실이라면
壞れ合うから 動けない 寂しい 羽 根重ねて
코와레아우카라 우고케나이 사비시이 하네 카사네테
서로 부수기만 하니 움직일 수 없어 슬픈 날개를 겹치며
出會う 光の ない 時代の 眩しさを 見せて
데아우 히카리노 나이 지다이노 마부시사오 미세테
만날 빛이 없는 시대의 눈부심을 내게 보여 줘
悲しい 目の ままで 口付けてしまうたび
카나시이 메노 마마데 쿠치즈케테시마우타비
슬픈 눈인채 입맞춤을 할 때마다
もっと ずっと もっと そっと 守れる 氣が した
모옷토 즈읏토 모옷토 소옷토 마모레루 키가 시타
더 계속 더 살짝 지킬 수 있는 느낌이 들었어
心しか 抱きしめる物の 無い
코코로시카 타키시메루모노 나이
마음밖에 끌어안을 게 없는
孤獨の 途中で 見失う 世界が ある
코도쿠노 도츄우데 미우시나우 세카이가 아루
고독의 도중에서 놓쳐버릴 세상이 있어
變われる ことが 怖くなる 深い 鼓動の 先に
카와레루 코토가 코와쿠나루 후카이 코도오노 사키니
바뀌어가는 게 무서워져 깊은 고동 앞에
交わす 炎に 描かれた 永遠が 見える
카와스 호노오니 에가카레타 에이에은가 미에루
엇갈리는 불꽃에 그려진 영원이 보여
壞れ合うから 動けない 寂しい 羽 根重ねて
코와레아우카라 우고케나이 사비시이 하네 카사네테
서로 부수기만 하니 움직일 수 없어 슬픈 날개를 겹치며
出會う 光の ない 時代の 眩しさだけ
데아우 히카리노 나이 지다이노 마부시사다케
만날 빛이 없는 지대의 눈부심 뿐
驅られる 力 恐れない 深い 鼓動の 先に
카라레루 치카라 오소레나이 후카이 코도오노 사키니
달려나가는 힘은 무섭지 않아 깊은 고동 앞에
交わす 炎よ 描かれた 運命に 屆け
카와스 호노오요 에가카레타 우은메이니 토도케
엇갈리는 불꽃이여 저기 그려진 운명에 닿아라
-by ak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