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려해
니가 아닌 사랑에 눈뜨려고 해
더 많이 아파해도 부족할 내겐 너무도 잔인한
선물일뿐야.. 기다리겠단건 거짓이냐고
행여 돌아오면 어떡하냐고
무심코 행복한 듯한 표정 본다면
축복할 니가 되려 두려운걸
난 너만 사랑하면 됐는데.. 또 다른 어떤 것 바란 적
없는데 니가 먼저 버린 거잖아
날 너무 많이 울게 했잖아 오지말아
다시 사랑할까봐
너보다 더 많이 잘 해줄꺼라
내겐 웃는게 더 이뻐보인대
하지만 너무도 쉽게 지워버리면 사랑한 것도 없던게 될까봐
난 너만 사랑하면 됐는데
또 다른 어떤 것 바란 적 없는데 니가 먼저 버린 거잖아
날 너무 많이 울게 했잖아 오지 말아
다시 사랑할까봐
니가 미워서 너무 아파서
어쩌면 바랬었나봐
너 아닌 다른 사랑은 기적이랄 만큼
기다림조차 감사했었는데
난 너만 와주면 된단마랴
또 버린다 해도 사랑할 날 알아
그냥 혼자 울고 있을께
나를 보며 다시 떠나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