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윤 밴드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까만 밤, 붉은 달이
아닌 하얀 달과
기타와 노랫소리
그리고 너희들, 너희들

기찻길, 이젠 찾지
않는 가게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사랑들, 사람들

오 불어오는 바람,
흘러가는 눈물
소녀와 낡은
그리움과 외로움

놀이터 어디에도
없는 너희들, 너희들
오 불어오는 바람,
흘러가는 눈물

오 멀어지는 사랑,
흩어지는 노래
까만 밤, 붉은 달이
아닌 하얀 달과

기타와 노랫소리
그리고 너희들, 너희들
가방 속, 서랍 속,
옷장 속, 지갑 속,
기억 속, 노랫 속,
너희들,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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