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잔인한 사람
너 밖에 모르는 사람
내 마음 이렇게 활짝 열게 해놓고
도망 가버린 나쁜 사람..
니 맘 주지 말지 그랬니
이렇게 가져갈 거면서
뿌리 잘린 내 마음이 이렇게
나 아파하는데
견디기 힘든데..
차라리 아무말 하지말지 그랬니
니 마음 누군가에게 줘버렸다고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무 것도 몰랐다면
덜 아팠을텐데
왜 그랬니..
차라리 모른채 떠나가지 그랬니
내 마음 뿌리채 뽑아가지 말고
처음부터 몰랐다면
너란 사람 몰랐다면
그랬다면
그랬다면
왜 그랬니..
차라리 아무말 하지말지 그랬니
니 마음 누군가에게 줘버렸다고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무 것도 몰랐다면
덜 아팠을텐데
왜 그랬니..
차라리 모른채 떠나가지 그랬니
내 마음 뿌리채 뽑아가지 말고
처음부터 몰랐다면
너란 사람 몰랐다면
그랬다면
그랬다면
왜 그랬니...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