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앞을 볼 수가 없어
너와의 이별을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애써 웃음지려
또다시 노력해봐도
잊고 살아갈 기억에
눈물만 흘러
어딜가나 니 흔적이 남아서
날 괴롭혀
이 시간은 내게 너무도 낯설고 어려워
숨 막히고 버거워
때론 아닌척 해도
문득 눈물이 가득 베인 베개때문에
잠을깨
모두가 알고 있는
그노래 가삿말처럼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난 몰라
이 세상에 누가 또 나처럼 서럽게 울까
친구도 돈, 명예 다 필요없어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은 다 뿌얘
이 거지같은 사랑이 주는게 대체 뭔데
슬픔 때 문에
매일밤 꾸는 꿈에
빈자리에 니 향기를또 끌어안고 우네
삼키려 해봤자
목구멍까지 꽉차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 니 이름 세글자
두 눈으로 다 토해 손에 받지못할 정도로
어떡해
너없이 나는 아무것도 못해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앞을 볼 수가 없어
너와의 이별을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애써 웃음지려
또다시 노력해봐도
잊고 살아갈 기억에
눈물만 흘러
'여기는 어딜까?'
목적지도 모른채
미련 하나만 가지고와서 겁이나
아, 가만 보니까
니가 떠나간 자린가 보다
영원히 못 맞추는 잃어버린 조각
아까워 너없이 가는 1분 1초가
시간을 멈추고 싶어
안그럼 잊혀가니까
혹시 내가 전화걸면 그거 받지마
울다가 목이메서 아무말도 못할테니까
이별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놨구나
누가 내 심장을 때리는듯이 너무 아프다
세상은 온통 흐리고
남은건 고통 뿐이고
아무것도 볼수없어
울부짖는 벙어리
돌아가 너를 잡을 수 있다면
나 이대로 영원히 눈이 멀어 버린대도
괜찮어
딱 한마디만 할게
지금 들리는 가사로
너도 나처럼 울고있다면
다시 돌아와줘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앞을 볼 수가 없어
너와의 이별을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애써 웃음지려
또다시 노력해봐도
잊고 살아갈 기억에
눈물만 흘러
내 몸속에 나도 모르는 바다가 있나봐
한없이 흘러내리는데 마르지를 않아
언젠가 너와 스쳐 지나가게 되더라도
널 보지말라고 눈물이 가려주려나봐
이 노래 만들어가면서
흘린 것 보다도
앞으로 듣게되면서 더 많이울것같아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
사랑노래 따위
들을때마다 생각나서
안할거랬잖아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앞을 볼 수가 없어
너와의 이별을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애써 웃음지려
또다시 노력해봐도
잊고 살아갈 기억에
눈물만 흘러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앞을 볼 수가 없어
너와의 이별을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애써 웃음지려
또다시 노력해봐도
잊고 살아갈 기억에
눈물만 흘러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