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 머무는 그 길 너머로
아직도 날 기다리는지~
행여 변했을 까봐 혹시 날 잊었을까
두려운 마음만 앞서네
이 길의 끝에서~ 그대 없으면
내 가슴 또 어찌할런지
그저 사랑하는데 너무나 그리운데
미칠 듯 보고 싶~은데~
사랑한다 그 한마디 끝내 하지 못한 말~
가슴속에 숨긴 채~ 물들어 가~도~
=
괜찮아요 언젠가는 모자란 내 사랑이~
따스한 그 품에 닿을 수 만~ 있~다면~
~~~~~ㅇㅇ~~~
하루가 지나~고 시간 흘러~도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다가 가슴이 아파와서
쓰린 눈물만 흐~르네~~
사랑한다 그 한마디 끝내 하지 못한 말~
가슴속에 숨긴 채~ 물들어 가~도~
=
괜찮아요 언젠가는 모자란 내 사랑이~
따스한 그 품에 닿을 수 만 있~다면 오~
차가운 내 눈물~이 말라버리면~
외롭고 그리워도~ 괜찮을~ 텐데..
미안하단 그 한마디 끝내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묻은 채 멍이 들어도~
=
언젠가는 언젠가는 못내 이룬 사랑을~
하늘에 저 별에 고이 간직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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