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플때 곁에 지켜준사람
나도 잊었던 기념일을 항상 챙기던 사람
나 고마웠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하지 못한말 이제야 생각나
아직도 이런 내가 너무 지겨워
애써서 생각하고 반성하는 나
생각만으로도 니 모습 반가워서
울다가 웃다가 하는 나
왜 나를 사랑한거야 사랑하게 한거야
잊을수없게 왜안고 웃고 잘해준거야
정말 그래야하니 죽어도 가야겠니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 못해
이렇게 울고 있는 내가 싫어져
너아닌 딴생각은 할수없는 나
자꾸만 꺼내고 꺼내는 너의 사진
행복해 보여서 눈물나
왜 나를 사랑한거야 사랑하게 한거야
잊을수 없게 왜안고 웃고 잘해준거야
정말 그래야하니 죽어도 가야겠니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못해
행복을 빌어주는 착한 이별 같은거 난 할수없나봐
어떻게 니가 날 버려 어떻게 니가그래
어떻게 시작한사랑인데 이렇게 끝내
한번 돌아선 여자 그걸로 끝이라면
이제 너의 뒷모습 사랑할게
기다림으로 너를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