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돼지 국밥

클로버

좀 가자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Orale Senorita
막 잔으로 Margarita
마시고 떠나자 나와
단 둘이서 조금 이따
부를까 대리기사
마지막 기차 뭐로 가든
가자 가스나 와 팅기나
어머 이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어서 마시던
김치국은 뱉어버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뭔데 왜 지
혼자 부풀어 있는건데
니도 좋다 돼지국밥
묵으러 가고 싶다메 맞다
니 친구 집도 부산
광안리라메
이거 뭐 그냥 살아있네
살아있네 지금 퍼뜩 가믄
되는데 또 뭐가 걱정인데
follow me
국밥 먹고싶댔지 누가
부산까지 간댔어 아 쫌
혼자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사람이 왜 이렇게 빡세
커피마시러 콜롬비아라도
갈 기세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잠깐 아는 오빠 아니
알아가는 오빠 뭐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먹자
돼지 국밥
피곤해서 바로 집엔 못 가
부산에서 좀만 놀까
이렇게 된 거 놀자
La vida Loca
국밥은 우리동네에도
많아 거 참 츄릅츄릅
침 좀 닦아
어디서 멍멍이 수작인거야
진짜 국밥이 먹고
싶은거야 뭐야
지쳐버린 하루 부산에서
돼지국밥 위에 후추가루
반할걸 바로
딴 생각은 없으니까 손만
잡고 가자 우리 너를 아니
너와 먹고 싶다 단 둘이
부산 가서 먹는 국밥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그냥 아는오빠
그래속는셈 치고 가자
딴 생각은 너나 말아라라라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부산에 가고 싶다
바다가 날부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이모 부추
많이 쫌
부산에 가고 싶다
국밥이 날 부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재채기
그래 안다는데가 어데고
부산사람이야
내는 대구 아 됐고
오데있노 국밥집이
분명히 이쪽 여기 어딨는데
술집에 모텔만 천지
삐까린데
우리 먼 길을 오느라
벌써 밤이 깊어
어 좀 피곤하고 쉬고
싶고 씻고 싶어
내일 먹자 힘들어서
국밥이고 뭐고 별로
그래 그럼 약속대로
손만 잡고 자는 걸로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국밥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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