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인다.
딴사람을 봐도 니가 보인다.
두 눈을 감아도 니가 보인다.
세상 모든 게 다 너로 보인다.
정신 못 차리게 기분이 좋다.
숨도 못 쉬게 심장이 뛴다.
지금 내 앞에 니가 멈춰있다.
그리고 나는 말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바쳐서 사랑합니다.
누가 내게 뭐라 해도
상관없습니다.
난 그대밖에 모르니까.
몇 번을 물어보아도,
또 확인 해봐도.
내 맘은 여전히 변할 일 없으니까
솔직하게 좋다고만 하면 됩니다.
내겐 그대가 나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는데,
너만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너의 가슴속에 살아가는 게
너와 마주보며 숨을 쉬는 게
왜 이렇게나 오래 걸린 건지
왜 그토록 날 아프게 한 건지
이제 모든 건 다 시간 속에서
아름다워져만 간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바쳐서 사랑합니다.
누가 내게 뭐라 해도
상관없습니다.
난 그대밖에 모르니까.
몇 번을 물어보아도,
또 확인 해봐도.
내 맘은 여전히 변할 일 없으니까
솔직하게 좋다고만 하면 됩니다.
내겐 그대가 나처럼 느껴집니다.
너는 참 모질던 사람.
내 삶에서 날
처음으로 울린 사람.
이젠 그대가 우네요.
세상 가장 예쁜 표정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바쳐서 사랑합니다.
누가 내게 뭐라 해도
상관없습니다.
난 그대밖에 모르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난 그녀만의 남자입니다.
언제라도 변함없는 사랑이란 걸
모두 앞에서 가장 크게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