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보이나요... 저 사람입니다......
내가 참 사랑했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멀어지는 뒷모습도 정말 예쁘네요...
조금 전 내게 상처를 주고 떠났던 그댄데...
c)
난 바보이니까...
몇 번을 사랑한대도 몇 번을 이별한대도
멍청한 나니까...
가슴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대만 찾을 바보... 그게 나죠.....
a-2)
이별... 정말... 못할 짓입니다......
사람하나를 못난이 만드는 거 순간이죠.
남들은 다 이별이 쉽다고 하지만,
내겐 어렵고 힘든 일이죠, 못할 짓이죠...
c) 반복
d)
이 거 하나 알겠네요... 헤어져보니...
그 사람에게 못한 만큼 내가 아프게 되죠...
c-2)
그대가 미운데...
욕하고 원망하면서 못되게 굴고 싶은데
아직도 내 눈엔...
여전히 그대는 너무 예쁘죠, 날 버리고 떠나는 뒷모습도...
뒷모습도 예뻐요... 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