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흐려지는rn나의 눈빛을 바라보며 rn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rnrn문득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스쳐갈때rn자꾸만 낯설게 느껴져...rn남처럼...rnrn** 너무 멀리 온걸까rn소중했던 나의 어린시절rn꿈들을 남겨둔 채로~rnrn밤하늘 가득 뿌려진 작은 별빛을 하나둘 셀때면 rn나의 꿈들도 저 별이 됐는데~rnrn돌아와죠~rn지금 내 모습은 내가 아니야~rn잃어버린 시간들 속에 rn또 다른 내가 있어~rn기억해죠~ (기억해죠~)rn뜨거운 가슴 그 가슴하나로~~rn살아온 날들이 rn내겐 가장 소중한 나였음을~ /rnrn** / 반복rnrn조금식 내 모습이 보여..rn이렇게rn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