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니가 또 또 가득해,
지겹게도 똑같은 날이야
어쩌나 저려, 또 또 아파와
아물지 못한 너 잊을 만도 할 텐데,
될듯 말듯 생각이 말썽이야 Oh
머리만 나빠 될듯 말듯 아직도 못 잊니
그저 조용조용 마음속에서 티없이 흐르다가
한 번씩 맘을 찔러, 넌
가만 가만 머리에서 얌전히 지내다가
눈물로 또 나타나
스르륵 감춰놓은 기억이 다시 볼 타고 내려와
찌르르 저리게 퍼져들어 또다시 니가 와
왜 자꾸만 나를 찾아, 잊혀지겠지 차차,
그런 생각으로 버티고 버텨왔는데
왜 날 찾아
더 이상은 힘들어,
차라리 추억까지 가져가 Oh
넌 이제 내겐 bad news,
더 이상은 아냐 I'm not ur doll
관둘 때도 됐는데,
될듯 말듯 가슴이 문제야 Oh
습관이 나빠
될듯 말듯 아직도 널 찾니
나를 조각조각 스쳐가는 기억 속 니 모습은
항상 날 보고 있어 Oh
다독 다독 가슴에서 하나씩 누르다가
그리워 또 나타나
똑같은 바보야 너처럼 바보야
헤어진 이유가 생각이 안 나
똑같이 바보야 여전해
제발 가만가만 추억 속에 살아줘,
내 못다한 사랑 이제 그만 사라져
하루에도 몇번이나 다짐을 해,
허나 바보처럼 너를 다시 꺼내 No
그래 미쳤나봐, 이런 나도 지겨워
거울 속에 나를 봐, 그 속엔 낯선 뱀파이어
Get out of my brand new empire
그저 조용조용 맘속에서 티없이 흐르다가
한 번씩 맘을 찔러, 넌
가만 가만 머리에서 얌전히 지내다가
눈물로 또 나타나.
나를 조각조각 스쳐가는 기억 속 니 모습은
항상 날 보고 있어 Oh
다독 다독 가슴에서 하나씩 누르다가
그리워 또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