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나요 이렇게 오랜만이죠
그 날 그렇게 돌아서서
울던 그대 이젠 괜찮아졌나요
그 땐 참 좋았죠 하루가 설레임였죠
전화길 붙잡고 하얀 밤 세우며
그리워했었죠
그런 널 울린 채 버린 채
돌아선 난 지난 후에야
사랑하지 않아 떠올리지 않아
아무렇지 않아 미련남지 않아 난 그렇게
입에 달린 듯이 되뇌어 봐도
이상하리만치 지워지지 않아
넌 이렇게 후회하고 있나봐요
그 땐 참 좋았죠 하루가 설레임이었죠
전화길 붙잡고 하얀 밤 세우며
그리워했었죠
그런 널 울린 채 버린 채
돌아선 난 지난 후에야
사랑하지 않아 떠올리지 않아
아무렇지 않아 미련남지 않아 난 그렇게
입에 달린 듯이 되뇌어 봐도
이상하리만치 지워지지 않아
넌 이렇게 후회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는 없나요
지금 어디있나요 돌아올 수는 없나요
그대도 힘들었나요 나처럼 힘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