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백 명 필요 없어 다 오오오오
오로지 너 나한텐 너만 있으면 돼
나는 너만 빼면 필요 없어 다 오오오오
오로지 너 나한텐 너만 있으면 돼
아무리 말해도 내 맘을 넌 조또 몰라
때때로 내 표현이 거칠어지면 넌 또 놀라
사랑이란 말로는 표현이 안돼
너란 여잔 그냥 말이 안돼 말이 안돼
아무리 말해도 내 맘을 넌 조또 몰라
때때로 내 표현이 거칠어지면 넌 또 놀라
그 어떤 여자와도 게임 안돼
너란 여잔 그냥 말이 안돼 말이 안돼
사랑한다고 백 번 말해도 성이 안차 감정이 끌어 오를 때면 난 니가 땡겨
난 너를 빼면 시체야 그 어느 때건 너만 있으면 웃음이 생겨
배신 사기 거짓 그런 추한 것들 속에서 넌 오로지 나만 챙겨
넌 내편 내꺼 또 아주 예뻐 그래서 너만 보면 난 헤퍼 자주 니 옷을 벗겨 미안
쨌든 너랑 섞여 이 세상을 사는 게 난 행복해
니 성격 행동 그 모든 것에 내 맘이 다 뺏겨
다른 여자 백 명 필요 없어 다 오오오오
오로지 너 나한텐 너만 있으면 돼
나는 너만 빼면 필요 없어 다 오오오오
오로지 너 나한텐 너만 있으면 돼
아무리 말해도 내 맘을 넌 조또 몰라
때때로 내 표현이 거칠어지면 넌 또 놀라
사랑이란 말로는 표현이 안돼
너란 여잔 그냥 말이 안돼 말이 안돼
아무리 말해도 내 맘을 넌 조또 몰라
때때로 내 표현이 거칠어지면 넌 또 놀라
그 어떤 여자와도 게임 안돼
너란 여잔 그냥 말이 안돼 말이 안돼
넌 내가 딱 바라던 여자 순수하면서 또 색기가
흘러 넘쳐 아주 독해 마치 데킬라
니 아름다움은 추상적인 작품 장 미쉘 바스키아
그림처럼 다채로워 자유로워 중독 돼 빠져들어
못 벗어나 너의 아름다움에 혹시 다음에
다른 놈 생기면 그 새낀 반 죽어 미안
그 만큼 난 니가 좋아 넌 꽃이야 허브 꽃
이유는 몰라 난 그냥 사랑에 서툰 놈
우리 그냥 필대로 사랑하자 저 먼 곳 어디라도 함께 가자
가끔 정 떨어질 땐 차라리 존나 싸우자
중요한 건 진흙탕이건 백 평짜리 집이건 너와 내가 사랑한다는 것
그것만 기억해 돈 걱정 사는 걱정 그런 건 다 그냥 접어
내가 알아서 잘 벌어 그냥 뚝방길이나 같이 걸어
어릴 적 나 살던 곳 둘이 같이 손잡고
한강 바람 사람 꽃 비둘기 노을 은빛 물결
그 모든 것들과 하나되자 서로의 품에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