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이가
사귀는걸까
아니면 아직 친구인걸까
몇일동안 연락한번 없다가
보고싶다며 전화와
잠이 안온다면서
투정 부리다가
집앞으로 나를 불러 새벽에
자다 깨서 정신없이 너에게
달려 왔지만
전활 받지 않는너
불켜진 네방 창을 보니
lonely
기다리다 잠든거니
lovely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걸까
오늘따라 더
네가 보고 싶은걸
oh my love
여기까지 와놓고
그냥 갔다고
나에게 혹시
화 내진 않을까
애인도 아닌데
밤새도록 널
왜 기다렸냐고 화낼까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멍하니 너의 방을
바라 보고있어
기다리는건 참을수있어
하지만 네가 지금
너무 보고싶어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을거야
내일 아침이 되면
우리 사이를 알수 있을테니까
불켜진 네방 창을 보니
lonely
기다리다 잠든거니
lovely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걸까
오늘따라 더
네가 보고 싶은걸
oh my love
조금씩 얼굴을
내미는 태양에
예쁜 네 얼굴도
아른거리고 있어
만나자 마자 말할거야
지금까지 기다렸다고
단지 네맘 알고 싶어서
사랑이란 두글자는
only
너에게만 쓰고싶어
holic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걸까
오늘따라 더
말해 주고 싶은걸
불켜진 네방 창을 보니
lonely
기다리다 잠든거니
lovely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걸까
오늘따라 더
네가 보고 싶은걸
oh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