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언제나 해 없는 해를
바라보며 서성이다가
꿈 없는 꿈을 위해 또 걸어가
아무도 나를 본 적 없다고 말하지
언제나 나의 세상엔
그늘조차 없었으니까
익숙한 외로움에 또 미소만
태양은 뜬 적도 진 적도 없었는데
나는 빛을 바라보며 걸어 왔었지
길 없는 길 서성이는 날
늦은 황혼만이 비춰주네
언제나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또 걸어가
태양은 뜬 적도 진 적도 없었는데
나는 빛을 바라보며 걸어 왔었지
길 없는 길 서성이는 날
늦은 황혼만이 비춰주네
태양은 뜬 적도 진 적도 없었는데
나는 빛을 바라보며 걸어 왔었지
길 없는 길 서성이는 날
늦은 황혼만이 비춰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