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만큼만

소울맨 (Soulman)

눈부셔 내 손가락 사이로
환하게 날 비추던 너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내 맘을 기대

말없이 혼자서만 걷던 길
눈을 떠봐도 어두운 밤 같아
멀리서 날 비춰준 너의 추억에
잠을 깨 내 맘이 말을 해

손끝에 닿을 만큼만 그저 그만큼만
내 맘이 닿는 그곳에 서 있으면 돼
추억을 잊을까 봐 사랑을 잊게 될까 봐
이 맘 곁에서 기다려온 날 위해

천천히 조심스레 다가가
그땐 못한 떨림을 말하고
서둘러 깨질까 봐 오래 견뎌온
내 맘이 사랑이라 말을 해

손끝에 닿을 만큼만 그저 그만큼만
내 맘이 닿는 그곳에 서 있으면 돼
추억을 잊을까 봐 사랑을 잊게 될까 봐
두려웠던 날 안아주면 돼

사랑이란 말 떨려오는 가슴 벅찬 말
이렇게 내 맘에 다 번져서 너로 가득한데

손끝에 닿을 만큼만 그저 그만큼만
내 맘이 닿는 그곳에 서 있으면 돼
추억을 잊을까 봐 사랑을 잊게 될까 봐
이 맘 곁에서 기다려온 날 안아주면 돼

사랑이 머물 수 있게 더 기다리면 돼
내 맘에 사랑인걸 깨울 수 있게
내 손이 닿을 만큼 가까이 서있으면 돼
이 사랑이 다 닿을 만큼만
널 열어두면 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소울맨 손에 닿을만큼만  
소울맨(Soulman) 손에 닿을만큼만  
소울맨(Soulman) 손에 닿을만큼만 (Inst.)  
소울맨 손에 닿을만큼만 (Inst.)  
소울맨 손에 닿을만큼만 (Piano Ver.)  
소울맨(Soulman) 손에 닿을만큼만 (Piano Ver.)  
소울맨(Soulman) 그대만의 것  
소울맨(Soulman) 혼자 사랑한 만큼  
소울맨(Soulman) 혼자 사랑한 만큼... (원하고 바라고 지우고)  
소울맨(Soulman) 내일이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