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방 안 속에 홀로
돌아가는 시계 바늘
나는 제자리인데 나는 멈춰있는데
모든게 흘러가
그속에 나조금씩 점점 무뎌져가고
내속에 니 모습도 점점 잊혀지겠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지울수있을까 잊을수있을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생각이 안날까 그립지 않을까
모든게 시간속에 계속 흘러만가고
난 계속 시간속에 홀로 서성이겠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지울수있을까 잊을수있을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생각이 안날까 그립지 않을까
그렇게도 많은 시간이 흘러도
니가 보고 싶으면 어쩔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지울수있을까 잊을수있을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나흘러야
생각이 안날까 그립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