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호소

잡을 수도 없을 만큼
이미 넌 저 멀리에 있어
언제 거기까지 간거니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어
마치 흐릿한 공기같아
이젠 보고싶어도
다신 볼 수 없는 그대
널 습관처럼 부른다
익숙치 못한 내 사랑이
널 아프게 한 것 같아
늘 기다렸을 너에게
느낄수도 없을 만큼
이미 넌 저 멀리에 있어
언제 거기까지 간거니
어떤것도 대신 할 수 없어
마치 흐릿한 공기같아
이젠 보고싶어도
다신 볼 수 없는 그대
널 습관처럼 부른다
익숙치 못한 내 사랑이
널 그리워 못할 만큼
늦어버린 나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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