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나도 모르게 아픈 설레임
너에게 행복할 오늘
나에게 슬퍼질 하루
내가 없는 너의 생일을
한번쯤 네게 해주고 싶던
그 하루를 오늘 난
네게 선물하려해
오늘만큼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길 기도하며
언젠가 넌 내게 말했었지
음 외로운 생일은 이제 없다고
너에 그 마음을 이젠 알 것 같아
함께한 사진을 걸어두고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놓고
주지 못할 선물을 꺼내놓고
촛불을 끄며 하나 둘 셋
Happy birthday to you
한번쯤 네게 해주고 싶던
그 하루를 오늘 난 네게 선물하려해
오늘만큼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길 기도하며
넌 내게 말했었지 음
외로운 생일은 이제 없다고
너에 그 마음을 이젠 알 것 같아
지금 여기에 너는 내 앞에 없지만
이렇게 홀로 너를 기다리지만
어디에 있어도
외롭지 않은 하루였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보냈길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