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말았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걸었을 때부터
나는 알고 있었지 당신의 슬픈 웃음을
마치 헤어짐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눈을 뜨고 말았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걸었을 때부터
나는 알고 있었지 당신의 슬픈 웃음을
마치 헤어짐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잠시라도 내게 기대고 싶었던 거였다면
아무런 말없이 그냥 내게 기대주겠소?
혹시라도 내 품에 안겨서
단지 울고 싶었던 거라면
아무런 말없이 나 그대 어깨를 감싸주겠소
잠시라도 내게 기대고 싶었던 거였다면
아무런 말없이 그냥 내게 기대주겠소?
혹시라도 내 품에 안겨서
단지 울고 싶었던 거라면
아무런 말없이 나 그대 어깨를 감싸주겠소
잠시라도 내게 기대고 싶었던 거였다면
아무런 말없이 그냥 내게 기대주겠소?
혹시라도 내 품에 안겨서
단지 울고 싶었던 거라면
아무런 말없이 나 그대 어깨를 감싸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