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익숙해진 너와
너의 낯선 모습 까지도
당연하게 다가와 스며들기를 기다려
처음 내게 다가와준 너의 따뜻한 눈빛도
마음속에 들어와 젖어들기를 기다려
나의 발걸음이
숨소리가 너로 맞춰져있어
조금만 머물러주면
내가 더 다가갈 수 있을거야
내게 네가 비처럼
매일 내려줬으면 좋겠어
내게 빠질 수 있도록
나를 더 끌어당겨줘 Baby
내게 네가 눈처럼
매일 흩어졌으면 좋겠어
녹아들 수 있도록
더 따뜻하게 바라봐줘 Baby
나의 발걸음이 이 순간도
너로 맞춰져있어
조금만 다가 와 주면
내가 더 다가갈 수 있을거야
내게 네가 비처럼
매일 내려줬으면 좋겠어
내게 빠질 수 있도록
나를 더 끌어당겨줘 Baby
내게 네가 눈처럼
매일 흩어졌으면 좋겠어
녹아들 수 있도록
더 따뜻하게 날 안아줘 Baby
너의 손짓과 말투 작은 변화 하나에도
가슴이 막 두근거려 눈도 못 맞춰
시간이 빠르게 가
너와의 바램과 미래를 기대해 속삭여
포근한 나의 손 꼭 잡아 같이 가줄래
기다릴게
내게 네가 비처럼
매일 내려줬으면 좋겠어
내게 빠질 수 있도록
나를 더 끌어당겨줘 Baby
내게 네가 눈처럼
매일 흩어졌으면 좋겠어
녹아들 수 있도록
더 따뜻하게 바라봐줘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