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에잇오클락

난 늘 새벽을 걷는다
터벅터벅 안개 속으로
아득히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

아무것도 남지 않은 길
두려워서 네가 생각나
이 어둠이 끝날 수 있을까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걷히고
구름 사이 가르며
밝은 햇살 비추길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걷히고
구름 사이 가르며
밝은 햇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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