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한별

사랑했던 추억이 흐려져 간다
멀어지는 그대 다시 담으려 해도
그리움에 눈물이 퍼져만 간다
상처뿐인 그억 가슴속에 배인다

전하지 못 했던 말들, 시린 가슴에 남아서
겨울바람 속 눈처럼 흩어져만 간다

채울수록 비워져 간다, 자꾸 멀어져 간다
내 사랑이 내 눈물이 길을 잃고 헤맨다
꿈속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까지 아득해진다
오늘도 네가 잊혀질까 두렵다

차가워진 바람에 손끝 시리면
내 손잡아 주던 나의 전부였는데

함께 걷던 거리마다, 너의 향기가 남아서
겨울바람 속 눈처럼 흩어져만 간다

채울수록 비워져 간다, 자꾸 멀어져 간다
내 사랑이 내 눈물이 길을 잃고 헤맨다
꿈속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까지 아득해진다
오늘도 네가 잊혀질까 두렵다

겨울바람 속에 내린다, 내 눈물이 내린다
칼바람에 우리 사랑 눈꽃처럼 날린다
많은 시간 흘러도 그때 그 자리에 기다릴거야
오늘도 그대 사진 보며 잠든다

겨울바람 속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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