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기다리다

재백

바람이 불어 온다
너의 흔적들이
희미해져 간다
비가 멈춘다
우리처럼
모든게 다
멈춰버렸다
아직도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여전히 내 맘이
아파오잖아
잊을 수 없었던
지난날 추억 때문에
멍하니 이렇게
바라본다
아직도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여전히 내 맘이
아파오잖아
잊을 수 없었던
지난 날 추억 때문에
멍하니 이렇게
난 멍하니 이렇게
한순간도 난 너를
잊지못해 울어
널 기다림에
내 맘이 아려오잖아
행복하란 말 조차
힘이 들어 꺼내지 못해
멍하니 이렇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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