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디 뻔한 (feat. 이성우)

꿀단지

오늘밤 유독
공기가 차갑다 참 무겁다
혼자가 돼서
그런지 외롭다 참 슬프다

친구라도 만날 걸
미련하게 오늘도
피아노 앞에 또 앉았다

밤이 다 새도록 목이 다 쉬도록
뻔하디뻔한 내 노래를 부른다
서툴디 서툰 내 마음이 닿도록
뻔하디뻔한 이 노랠 부른다

매일을 해도
노래는 어렵다 참 어렵다
아픈 만큼만
잘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쓰고 또 지워봐도
흔한 이 노랫말로
허전한 맘을 또 달랜다

밤이 다 새도록 목이 다 쉬도록
뻔하디뻔한 내 노래를 부른다
아프고 아픈 내 가슴이 쉬도록
뻔하디뻔한 이 노랠 부른다

너무나도 초라한 난
이리도 큰 세상 앞에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없어서
밤새도록 노랠 부른다

밤이 샐 때까지 목이 쉴 때까지
흐르는 눈물이 다 마를 때까지
아프고 아픈 내 가슴이 쉬도록
뻔하디뻔한 이 노랠 부른다

밤이 다 새도록 목이 다 쉬도록
뻔하디뻔한 내 노래를 부른다
서툴디서툰 내 마음이 닿도록
뻔하디뻔한 이 노랠 부른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박서희 꿀단지  
오사랑 꿀단지  
박서희 (배창자) 꿀단지  
박서희 꿀단지  
슈퍼 주니어 해피 꿀단지  
전미경 꿀단지  
오수야 꿀단지  
꿀단지 반하겠어 (feat. 이성우)  
꿀단지 뻔하디뻔한 (feat. 이성우)  
꿀단지 (Honey Pot) 반하겠어 (Feat. 이성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