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그 사람

태화

기다렸어요 약속은 없었지만
사랑할 때 같이 왔던 그 카페에서
오지 않을 사람인 줄 뻔히 알면서

오늘처럼 그 사람이
너무 너무 보고 싶을 때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바보처럼 기다리는
철 없는 여자 여자

아 못 잊을 남가좌동 그 사람
남가좌동 그 사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